사랑스런 우리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었을 때, 보호자는 어떻게 대처해야 될까요? 오늘 소개드리는 내용은 강아지의 목숨이 걸린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 하는 방법입니다 !
Table of Contents
1.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었을 때 대처법


초콜릿을 섭취한지 1~2시간 이내라면 체내에 흡수되게 전에 최대한 빨리 토해내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콜릿을 조금(극소량) 먹었을 때
카카오 함유량이 낮은 국내 초코바, 초코 우유 등 초콜릿 섭취량이 극소량이고, 1~2시간 이내라면 최대한 토해내게 하고 상태를 지켜봐야 됩니다.
- 과산화수소수 먹이기
- 소금물 먹이기
- 소금 한 스푼 먹이기
(3% 과산화수소수의 사용을 추천드리며 물과 1:1비율로 섞어서 먹이세요. )
위 방법을 통해 강아지에게 구토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초콜릿을 뱉어낸 이후 별다른 증상이 없어도 20시간 정도 아이의 상태를 살펴봐야합니다.
초콜릿을 많이 먹었을 때
강아지가 초콜릿을 많이 먹었을 때는 상당히 위험 합니다. 마찬가지로 섭취한지 1~2시간 이내라면 구토 시키고 상태를 지켜봐야 하며 2시간이 지났다면 최대한 빨리 동물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동물병원 방문 시 조치
강아지에게 초콜릿은 독이기 때문에 독성을 중화시키는 해독 치료와 증상을 완화 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합니다.
2. 강아지 초콜릿 섭취 왜 위험한가요?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에 들어 있는 카페인과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은 강아지의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고, 중독 증상을 유발합니다.
- 흥분
- 심박수 상승
- 구토
- 설사
- 경련
위와 같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초콜릿을 토해냈음에도 위와 같은 증상이 보인다면, 반드시 동물병원에 방문하세요.
3. 강아지 초콜릿 치사량
강아지의 몸무게와 초콜릿의 종류, 섭취량에 따라 어느정도의 영향을 미치는지 판단 할 수 있습니다.
메틸크산틴(카페인과 테오브로민이 메틸크산틴 계열)의 섭취량으로 계산 할 수 있는데 15mg/kg 이상이면 설사와 구토로 고통 받고, 34mg/kg 이상이면 심박수 상승으로 인한 고통, 45mg/kg 이상이면 발작 증상을 보이며, 55mg/kg 이상이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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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으로인해 발작이 왔을때는 다음과 같이 행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