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귀 염증 원인, 증상, 검사, 치료, 주의사항

Last Updated on 2024-06-10 by 말캉이

귀 질환은 우리 댕댕이에게 가장 흔히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 입니다.

강아지 귀 염증 예방을 위해 생활하면서 항상 귀 관리를 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강아지 귀 구조

사람과 강아지 모두 귀는 귓바퀴(이개), 외이도(ear canal), 중이, 내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중에서 강아지 귀는 ‘L’자 형으로 꺾여있는 외이도의 형태인데, 이는 사람 귀와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강아지 귀 염증

강아지 귀의 외이도(ear canal)는 ‘L’자 형으로 꺾여있는 형태 때문에 귓병이 잘 발생하고, 치료와 관리가 어려운 원인입니다.

귀 염증

귀 질환의 대부분은 외이염인데, 외이염은 외이도(귓바퀴에서 고막에 이르는 길)에 걸쳐 세균 등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염증 질환을 의미합니다.

이런 감염은 급성으로 일어나기도 하고 만성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외이염 원인

외이염은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이염 증상

귓속 질환 증상은 아래와 같으며, 반려인이 키우면서 육안으로 관찰하기 어려워 치료 시기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 가려움,통증으로 귀를 긁으려고 함
• 귀를 만지면 민감하게 반응 함
• 피부 발적
• 붓기
• 냄새가 많아 짐
• 분비물(귀지)이 많아짐
• 머리 흔들거나 귀 부분을 비비려고 함
• 머리를 한쪽으로 기울이려고 함

외이염 검사와 치료

검사 방법

외이염 진단 방법은 검이경을 통한 육안 검사와 귀지 채취 후 세포학적 감사 방법이 있습니다.

외이염 발생 원인을 검사를 통해 먼저 파악한 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치료 방법

발병 원인 및 상태에 따라 내과적 치료(귀세정제 사용, 약물투여 등)와 외과적 치료를 진행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내과적 치료로 가능하지만, 만성적인 경우로 판단되면 외이도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관리

기본적으로 귀 질환을 관리하는 좋은 방법은 세정이며, 세정만 잘 해도 외이염이 어느 정도 호전될 수 있습니다.

귀 질환은 한번 발병하면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주의사항

외이염이 만성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엔 고막 손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더 심해지면 중이염, 내이염을 발생시켜 이로 인해서 안면마비와 같은 신경계 질환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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