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기본 신체 검진

이 포스트에서는 강아지 기본 신체 검진 항목과 효과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기본 신체 검진

강아지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건강검진을 하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며, 질병 조기 발견으로 치료 시기를 앞당기면 질병 악화 속도를 늦춰 강아지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또한, 관리 및 치료를 통한 증상 완화로 강아지 삶의 질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검진 항목

아래 항목을 포함하여 전반적인 신체 상태를 확인합니다.

  • 치과 검진
  • 심장 청진
  • 슬개골 촉진
  • 검안
  • 피부


검진 주기

1~6세 강아지

1년에 한번씩 하는 게 권장됩니다. 한창 건강한 1~6세의 강아지라고 아플 일이 없는 건 아니니까요. 이 시기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가장 기본적인 항목만 검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7~8세 강아지

중년 정도로 볼 수 있는 7~8세부터는 필수적으로로 연 1회 건강검진을 해줘야 합니다.

10세 이상 강아지

면역력, 체력, 신체 기능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6개월에 1번 해주면 좋습니다.

검진 효과

  • 건강검진을 자주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진행할수록 질병의 조기 발견 확률은 당연히 올라가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수록 완치 확률도 올라갑니다.
  • 이에 따라 조기에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반려견의 건강검진을 만 1세부터 진행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 실제로 어린 반려견이 구토나 설사 등이 나타나지 않아 건강하다고 생각했지만 건강검진으로 문제가 확인될 때가 의외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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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병원 방문 전 금식은 필수입니다. 식사가 혈액검사와 초음파검사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또 현재 급여하고 있는 사료와 영양제를 따로 적어 가도록 합니다.
  • 수술 경력 및 현재 관리 중인 질병에 대해서 기록해 오는 것도 검진에 도움이 됩니다.
  • 추가로 최근 바뀐 생활패턴이 있다거나 및 새로 나타난 증상이 있다면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