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Updated on 2024-06-10 by 말캉이
강아지 심정지 상황에서 보호자는 어떻게 대처 할 수 있을까요? 보호자가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말캉이 도와드리겠습니다 !
강아지 심정지 상황
강아지가 의식을 잃고 호흡을 하지 않는 상황을 의미하는데요. 3~4 분 내에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뇌 손상이 시작 되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동물병원에 방문 해야 됩니다.
강아지 심정지 원인 6가지
강아지의 심장이 멈추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마취 과정에서 일어날 수도 있고, 호흡 곤란, 열사병, 질병으로 인한 심정지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사고로 인한 외상 및 쇼크
교통사고, 낙상, 강한 충격에 의한 외상에 의해 심장 마비가 올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외상이나 쇼크에 의해 심정지가 온 경우 회복 하기 쉽지 않습니다.
2. 심장질환
심부전에 걸린 반려견은 심장의 힘이 약해져 온 몸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합니다. 나이가 많은 노령견, 또는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반려견들은 갑작스럽게 심정지가 올 수 있습니다.
3. 심장 사상충
심장 사상충에 감염 된 강아지를 치료 하지 않으면 심장에 치명적입니다. 치료 이후에도 재발 할 수 있으며, 꾸준이 약을 복용해야 심정지 상황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4. 물에 빠지는 경우
강아지와 물놀이를 하는 경우 발생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폐수종의 경우 폐에 물이 차 저산소증 및 호흡 곤란에 의해 심장이 멈출 수 있습니다.
5. 수분 부족(전해질 불균형)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도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전해질 불균형으로 인해 장기의 손상이 시작되는데 심장뿐만 아니라 신장, 간 등 각종 장기에도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6. 호흡 곤란
강아지가 발작 등으로 인한 호흡 곤란 상황이 지속 되면 응급처치를 하지 않을 경우 심정지가 올 수 있습니다.
심폐소생술(CPR) 방법
강아지를 대상으로 하는 CPR은 사람과 압박 부위가 다르며, 분당 압박 횟수도 다릅니다. 강아지의 심장 위치와 분당 심박수가 다르기 때문인데요.
- 강아지를 흔들어 의식을 확인한다.
- 귀를 가까이 대 호흡을 확인한다.
- CPR을 실시한다.
- 흉부 압박을 분당 100회 속도로 실시한다.
- 인공 호흡을 2회 실시한다.
- CPR 과정을 반복한다.
- 강아지의 의식이 깨어나면 동물병원에 방문한다.
👉 반려인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강아지 심폐소생술(CPR)
FAQ
강아지 심정지란 무엇인가요?
심장 마비, 심폐 정지, 심부전 등으로 불리며 호흡기와 순환계의 활동이 멈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강아지에게 심장마비가 오는 것을 미리 알 수 있나요?
강아지의 평균 체온이 38~39도인데 39.4~41도까지 올라가면 응급 상황 입니다.
그 외에 비정상적인 호흡, 분당 100회 이상의 심박수, 구토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강아지의 심정지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 되나요?
반응 및 호흡 확인 후 곧바로 CPR에 들어가야 합니다. 의식이 돌아오더라도 반드시 동물병원에 방문해 수의사와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