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Updated on 2024-06-10 by 말캉이
분양 후 상태
반려동물은 분양 받은 직후에는 면역기계의 기능이 취약한 상태이며, 이 시기는 갑작스런 환경의 변화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어미의 모유에서 받은 모체이행항체(수동면역)가 점점 낮아져 질병에 쉽게 걸릴 수 있습니다.
분양 후 케어
처음 1주일 동안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안락한 환경을 조성해 주고, 그 이후에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분양 직후, 3개월령 미만의 고양이에 좋은 생애 첫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고양이가 엄마한테 물려받은 면역력은 생후 45일부터 약해지기 시작하며, 이때부터 생후 4개월전까지는 예방접종으로 항체를 생성해 주어야 합니다.
동물병원들이 일반적으로 분류하는 필수 예방접종은 아래와 같이 생후 8주부터 3주 간격으로 총 3회 실시합니다.
병원 마다 고양이에 따라 적용하는 시점, 종류는 달리 구성될 수 있습니다.
1차 접종 시점, 종류
태어난 지 6주차에 접종하며, [필수 3종 혼합백신 FVRCP 1차] 구성으로 접종 합니다.
2차 접종 시점, 종류
태어난 지 9주차에 접종하며, [FVRCP 2차 + FeLV 고양이백혈병 1차] 구성으로 접종 합니다.
3차 접종 시점, 종류
태어난 지 12주차에 접종하며, [FVRCP 3차 + FeLV 고양이백혈병 2차] 구성으로 접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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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많은 개월수의 고양이를 입양한다면, 담당 수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여 어떤 예방 접종을 언제 맞출 것인지, 얼만큼의 기간 동안 맞아야 하는지 등에 대하여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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