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트에서는 강아지 항체가 검사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항체가 검사
항체가(antibody titer) 검사란, 예방접종을 한 후 강아지가 면역력, 방어력이 제대로 갖추어졌는지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즉, 현재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존재하고 방어력이 있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검사 항목
아래 항목을 포함하여 검사를 진행합니다.
검사 효과
- 보통 강아지는 태어나면서 모견으로부터 항체를 물려받아서 태어난 직후 접종을 할 필요는 없으며, 생후 8주가 지나면 첫 접종을 시작하게 됩니다.
- 종합백신, 코로나, 켄넬코프, 신종플루, 광견병 등을 접종하며, 다 접종하고 나서 확인하는 절차가 바로 항체가 검사입니다.
- 접종을 다 했더라도 만에 하나 항체가 형성되지 않았다면 전염병에 걸릴 위험이 여전히 있습니다.
검사 장점
- 기본 예방점종 스케줄에 따라 빠짐없이 접종을 완료한 후에도 강아지에 따라 충분한 항체가 형성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 강아지의 건강상태, 모체이행항체(어미로부터 받은 항체)의 정도, 생활환경에 따라 항체 형성 반응은 다를 수 있습니다.
- 성견이 된 후에도 1년에 한번 하는 추가 접종을 꾸준히 하는 경우에도, 항체가 충분히 형성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항체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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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는 기본적으로 전혈구검사(CBC), 혈청화학검사, 그리고 추가적으로 전해질, 단백질, 호르몬 수치 검사가 있습니다.
항체가 결과 수치가 낮다면?
- 항체가 검사 결과 6 이상의 수치는 충분한 항체를 의미합니다.
- 0-3 수준의 항체는 추가 접종과 재검사 필요합니다.
- 검사 후 방어 항체가 낮은 경우는 추가 접종을 하여 아이의 방어력을 키워 주어야 합니다.
- 방어 항체 수준이 낮거나 없으면 질병 방어를 할 수 없으므로, 지금까지 맞았던 백신은 무의미하기 때문에 끝까지 잘 확인하고 접종을 잘 해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