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가 봐야 하는 강아지 설사 증상

댕댕이가 설사를 하네, 어떻게 해야 하지? 당황과 걱정스러운 상황.

바로 병원에 데려가야 할까?

아니면 좀 더 지켜 볼까?

판단을 어떤 기준으로 하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을 한 번쯤은 했던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강아지 설사는 대부분 소화와 관련이 있는데, 그 중 대부분은 음식으로 인해서 발생합니다.

강아지 설사 원인

주요 원인은 먹는 것

많이 먹었거나, 상한 것을 먹었거나 했을 경우 설사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사료를 변경하거나, 새로운 간식을 주었을 때 음식 과민 반응으로도 설사를 할 수 있어요.

슬개골 수술 생각하고 있나요 5

장염으로 인한 설사

또 하나의 주요 원인은 세균, 바이러스 감염, 기생충 감염으로 인한 감염성 장염에 의한 것입니다.

특히, 어린 강아지는 파보 바이러스 감염으로 심각한 설사가 일어나 생명을 위협 받기도 합니다.

생활 환경으로 인한 설사

독성 물질 섭취, 이물질 섭취, 알러지 반응, 스트레스 등 생활 환경 원인으로 설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 묽은변

병원에 가 봐야 하는 증상

설사를 한번 했다고 바로 병원에서 치료할 필요는 없는데, 아래와 같은 증상이 함께 보이면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 피가 섞여 있다
  • 끈적한 점액이 보인다
  • 변 색깔이 다르다
  • 활력 저하
  • 탈수 증세
  • 열이 난다
  • 구토
  • 잘 먹지 않는다

사를 하는 횟수가 2-3회 이상이고, 위와 같은 증상 한 두 가지가 동반된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설사는 원인에 따라 크게 문제될 수도 있기 때문에 원인 파악을 위해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강아지 검은 색 변이라면 바로 병원

만약 설사가 검은색이라면 위나 소장의 출혈에 의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바로 병원에서 진료,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강아지 혈변인 경우 바로 병원

설사에 혈액이 섞여 있는 경우는 대장에서 출혈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바로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 강아지 설사는 위험해

아기 댕댕이 경우 기생충, 전염병, 감염 등에 의해 설사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며, 주로 파보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기 강아지가 설사를 하게 되면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빨리 병원에 가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강아지 설사 예방법

평소 생활하면서 아래 사항들을 잘 지키면 사랑하는 댕댕이가 설사 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어요.

  • 예방 접종
  • 심장사상충, 구충제 정기 복용
  • 이물질 섭취 예방
  • 먹고 남은 음식물은 바로 치워 상한 음식 방지
  • 사료 교체는 점진적으로 진행

추천 글

설사의 색깔, 굳기, 냄새, 빈도는 원인을 판단 하는데 도움이 되며,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거나, 채취하여 수의사에게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설사 FAQ

강아지 설사는 왜 하나요?

강아지들은 장 운동의 균형이 무너지면 설사를 하게 되는데, 식생활 변화처럼 간단한 이유 때문에 발생을 하기도 하며, 염증이나 감염 증세로 장 운동 밸런스가 깨지기도 합니다.

강아지가 설사를 해서 탈수 증세가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은가요?

강아지가 설사를 하게 되면 가장 먼저 추천되는 방법은 강아지에게 12시간에서 하루 정도 음식을 주지 않는 것인데요, 이때 물은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 섭취가 충분치 않고, 하루 이상 설사를 지속하게 되면 탈수를 일으킬 수도 있는데, 이때는 가급적 빨리 병원에 데리고 가서 수액 처치를 해주면서 설사 원인 검사 및 치료를 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 강아지 건강검진 프로그램

Notice

제공되는 정보들은 반려동물 각 개체 별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므로 구체적인 사항은 반드시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수의사와 상담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