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검사는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에 대해 가장 많은 정보를 주기 때문에 모든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포함돼 있는 필수 항목 입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반려동물 뇨스틱검사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뇨스틱검사
소변검사
소변검사는 상대적으로 간단하고 저렴하지만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검사이며, 검사 방법에는 직접평가, Dipstick 검사, UPC 검사, 뇨침사검사(Urine Sediment Test), 굴절계검사 등이 있습니다.
뇨스틱
뇨스틱검사(Urine dipstick testing)는 특정 질환을 진단하는 데 보다는 신장(콩팥) 요로 계통 또는 전신질환의 가능성을 단시간에 간편하게 알아내거나 이미 질환이 있는 환자에 추적 검사 용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Dipstick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혈액검사, 영상검사, 조직 검사 등의 추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검사 효과
뇨스틱(요스틱)검사를 해서 소변의 산도를 잴 수 있고 뇨단백, 뇨당, 케톤뇨, 혈뇨, 빌리루빈뇨 등이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비뇨기 외에도 내분비, 면역매개성 등 다양한 질병과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검사를 통해 강아지, 고양이의 소변에 함유된 아래 성분들을 반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 뇨잠혈
- 빌리루빈 (Bilirubin)
- 우로빌리노겐 (Urobilinogen)
- 케톤 (Ketones)
- 포도당 (Glucose)
- 단백질 (Protein)
- 아질산염 (Nitrite)
- 백혈구 (Leukocytes)
- 뇨산도(pH)
- 비중 (Specific Gravity)
소변을 얻는 방법
- 자연 배뇨 채집
- 카테터 채집
- 방광천자 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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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고양이 분변 소변 귀 검사 종류, 효과 – 말캉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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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뇨스틱은 쉽게 구할 수 있어 집에서도 해 볼 수 있지만, 소변채취법, 검사시간, 탈수상태, 기저질환 등 항목마다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소들이 있어 이를 간과하면 잘못 판단할 확률이 굉장히 높아서 수의사의 해석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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